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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후기,맛집,디저트등)

2025 노원 수제맥주축제] 생생후기, 공연 일정·주차·꿀팁까지

by 갓나라 2025.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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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노원구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열린 2025 노원수제맥주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수제맥주 덕후는 물론, 가족 단위나 커플에게도 딱 좋은 여름 축제였는데요.
여기서만 알 수 있는 꿀팁과 방문 전 알아두면 좋은 정보까지 정리해드릴게요!


📍 축제 개요 & 기본 정보

노원구 여름 대표축제로 자리 잡은 수제맥주축제!
전국 33개 브루어리, 세계 맥주 7개국, 총 200여 종의 맥주가 모인 대규모 행사입니다.

  • 기간: 2025.8.29(금) ~ 8.31(일)
  • 운영시간: 금·토 17시~23시 / 일요일 17~22시
  • 장소: 화랑대 철도공원 (6호선 화랑대역 도보 10분)
  • 입장료: 무료


🍺 맥주 라인업, 진짜 다채롭다!

국내외 수제맥주 팬이라면 천국 같은 공간이에요.
입에 착 붙는 깔끔한 라거부터, 진한 흑맥주, 향긋한 IPA까지 취향대로 골라 즐길 수 있었어요.

 

특히 2광장의 세계맥주존에서는 독일 부스가 가장 인기!
리치몬드 라거, 피넛버터 스타우트, 부쿠 IPA 같은 개성 강한 맥주가 많아 고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 메인 공연 라인업

라이브 공연과 맥주 한잔, 그야말로 낭만입니다.
야외 무대에서 펼쳐지는 노라조, 체리필터, 코요태의 시간대는 메모해두면 좋아요! 지인도 코요태 공연게 가고 싶다고

황가람님까지 사람이 많이 몰릴것 같아요

  • 8/30(토) : 19:40 박미경 / 20:20 체리필터
  • 8/31(일) : 19:40 황가람 / 20:20 코요태

 

요기가 메인 무대인듯 해요 . 메인공연도 여기서 할 거 같아요,  철도공원 입구아니고 육사체육관을 지나 육사운동장쪽

설치되어 있는 메인 무대입니다. 오른쪽은 제2광장 기차마을 입구쪽 있는 무대입니다. 

설치된 돔 안에 돗자리 펴고 미리 자리 잡는 게 핵심입니다!


🍴 푸드트럭 존, 그냥 지나치기 힘듦

40대 이상의 푸드트럭이 광장 곳곳에 포진되어 있어요.
즉석 훈제오리, 헝가리식 랑고스, 큐브 스테이크 등 맥주와 찰떡인 메뉴들이 많았고요,

 

QR 주문 & 카드결제 가능해서 주문은 간편했지만
사람이 워낙 많다 보니 인기 메뉴는 줄이 30분 이상! 저녁 시간 전 미리 계획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희는 자리도 없고 줄도 너무 길어서 회오리감자만 샀어요 5000원 카드 결제했하고 계속 구경다녔어요

타코야키 , 닭강정등  광장 블럭별로  분산되어 있고 피자등등 많이 있습니다.  스테이크덮밥도 맛있게 생겼더라구요

출처 노원문화재단 공식 블로그


✅ 맥주 구매 방법, 이렇게 하세요!

축제장에 들어갔다고 바로 맥주를 살 수 있는 건 아니에요.
현장 중간중간에 성인 인증 부스가 설치돼 있고,
신분증을 제시한 뒤 손등에 인증 도장을 받아야 맥주 구매가 가능합니다.

이 도장이 없으면 어떤 부스에서도 주류 구매가 안 되니,
입장하자마자 가장 먼저 인증부터 받는 걸 추천드립니다!
줄이 길 경우, 1광장 외 다른 구역의 인증 부스를 활용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요.

출처 노원문화재단 공식 블로그


🧺 돗자리, 텀블러 챙겼다면 당신은 고수!

돗자리는 앉을 자리를 확보하는 기본 도구입니다.
축제장에 일부 테이블이 있지만, 주말엔 자리 잡기가 어려울 것 같아요

 

또한 텀블러 지참 시 무료 시음 + 맥주 더 많이 주는 혜택이 있어요.
환경도 지키고 양도 더 받고, 일석이조!

 

저는 올해 처음으로 참석해 밨는데 많은 사람들이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길래 궁금해서 물어밨는데요

시음과 맥주의 양을 좀더 가득 채울수 있다고 해요!! 

 

너무 덥다면 준비된 쉼터에 가서도 잠깐 더위를 식힐수 있어요

철도공원 내 기차안에도 에어컨이 설치된 곳이 있고 무더위 쉼터도 준비되어 있어요.

육사체육관 1층 베드민턴장 입니다. 

출처 노원문화재단 공식 블로그


🚗 주차는 불가능에 가깝다

화랑대 철도공원 내 주차장은 전면 폐쇄!
대신 서울여자대학교 유료주차장(30분 1,500원)을 이용하되, 행사장과 제일 가까운 정문 옆 주차장은 

금새 만차가 됩니다. 

 

가장 현명한 선택은 지하철 or 셔틀버스 이용입니다.
셔틀은 화랑대역 5번 출구 앞에서 오후 4시 부터  20분 간격으로 운행돼요.


📸 포토존, 분위기까지 책임진다

3광장을 중심으로 감성 포토존이 잘 꾸며져 있어요.
야경도 예뻐서, 인생샷 남기기 딱 좋았고요. 특히 캠핑존 조명과 철길 배경은 인기 스팟입니다!


🧼 안전 & 청결도 매우 만족

분리수거함, 정리 인력, 안내 부스까지 깔끔하게 운영되고 있었어요.
비가 오는 날에도 대형 천막과 파라솔 덕분에 큰 불편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었어요.


👨‍👩‍👧‍👦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도 딱! 놀거리 풍성

노원 수제맥주축제는 어른들만을 위한 축제가 아니에요.
아이들을 위한 체험 콘텐츠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추천할 수 있는 축제입니다.

출처 노원문화재단 공식 블로그


✅ 방문 전 필수 체크리스트

항목 이유
신분증 성인 인증 후 맥주 구매 가능
돗자리 앉을 자리 확보 필수
텀블러 시음 혜택 + 양 많음
우산 or 우비 비 예보 있음
잇잇 앱 음식 대기 시간 단축
현금 약간 일부 부스 현금 결제만 가능

💬 총평: 올해 최고의 야외 축제!

✔️ 맥주 + 공연 + 먹거리 삼위일체
✔️ 혼자보다 여럿이 더 즐겁다
✔️ 다회 방문 욕구 생기는 퀄리티

 

🍃 마무리 소감: 이 여름, 맥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2025년 여름, 축제 기간이 3일이나 되니 하루쯤은 ‘노원 수제맥주축제’를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무더위와 높은 습도, 심지어 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서도
가족 단위, 친구, 연인들까지 정말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
삼삼오오 모여 테이블에서 맥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고 계시더라고요.

 

저도 처음 참석해본 축제였지만, 규모나 분위기가  좋았고
진짜 ‘맥주 축제’답다는 느낌을 제대로 받았습니다.
한번더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

✅ 마지막 꿀팁!
텀블러는 물론이고, 손 선풍기는 필수입니다.
맥주 한 잔의 시원함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두 가지는 꼭 챙겨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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