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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성/정책 소식통

청약예금·부금 9월 30일 전환 마감, 바꾸기 전 확인할 3가지

by 갓나라 2026.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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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줄 요약 오래된 청약예금·청약부금·청약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바꿀 수 있는 기한은 2026년 9월 30일까지입니다. 전환하면 그동안 넣은 가입 기간·납입 실적은 그대로 인정되고, 청약할 수 있는 주택 범위가 민영+공공으로 넓어집니다. 다만 공공주택 청약 실적은 전환한 날부터 다시 쌓이는 함정이 있어, 바꾸기 전에 아래 3가지를 꼭 확인하세요.

"예전에 만든 청약통장, 지금 바꿔야 하나?" 요즘 이 질문이 부쩍 늘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오래된 청약예금·청약부금·청약저축을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갈아탈 수 있는 기한이 2026년 9월 30일로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 날이 지나면 전환 기회가 닫힙니다.

 

그런데 무작정 바꾸면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공공주택(국민주택)을 노리는 분이라면 실적 인정 방식을 모르고 바꿨다가 아까운 기간을 날릴 수 있어요. 전환하기 전에 확인해야 할 3가지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청약통장 전환,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나

결론부터 말하면, 전환은 기존 통장을 해지하는 것이 아니라 '갈아타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동안 쌓아온 가입 기간과 납입 횟수가 사라지지 않습니다.

 

과거에는 청약할 주택 유형에 따라 통장이 나뉘어 있었습니다. 청약예금·청약부금은 민영주택, 청약저축은 공공주택(국민주택)에만 청약할 수 있었죠. 한 사람당 통장은 하나만 가질 수 있어서, 둘 중 하나를 포기해야 했습니다.

 

2009년 이 셋을 하나로 합친 것이 바로 주택청약종합저축이고, 전환하면 민영주택과 공공주택 모두 청약할 수 있게 됩니다.

기존 통장 청약 가능했던 주택 전환 후
청약예금 민영주택 민영 + 공공
모두 청약 가능
청약부금 민영주택
청약저축 공공(국민)주택

① 실적 인정, 민영과 공공이 다르다 (가장 중요)

전환할 때 가장 헷갈리고, 손해로 이어지기 쉬운 부분입니다. 같은 통장을 바꿔도 어떤 주택에 청약하느냐에 따라 인정되는 실적이 다릅니다.

민영주택 청약 → 기존 가입 기간·납입 금액을 그대로 인정
공공주택 청약전환한 날 이후의 기간·금액만 인정 (그전 실적은 리셋)

즉, 청약저축(공공용)을 오래 부어온 분이 종합저축으로 전환한 뒤 공공주택에 청약하면, 전환 전에 쌓은 공공 실적은 인정받지 못하고 다시 처음부터 쌓아야 합니다.

 

반대로 청약예금·부금(민영용)을 가진 분이 민영주택에 청약할 때는 기존 실적이 온전히 이어집니다.

내 상황 전환 판단
민영주택만 청약할 생각이다 기존 실적 그대로 유지 → 전환해도 손해 없음
아직 민영·공공 안 정했다 선택지를 넓히려면 전환이 유리
청약저축으로 공공주택을 노린다 공공 실적이 리셋되므로 신중히 판단

② 부모님의 오래된 통장, 물려받을 수 있다

의외로 모르는 분이 많은 부분입니다. 2000년 3월 이전에 가입한 청약예금·청약부금은 세대주 변경을 통해 배우자나 자녀 등 직계존비속에게 명의를 넘길 수 있습니다.

 

오래된 통장일수록 가입 기간이 길어 청약 가점에서 유리합니다. 부모님이 20년 넘게 유지해온 청약예금·부금이 있다면, 이를 승계받아 본인의 민영주택 청약 가점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순서 주의 — 명의 승계를 활용할 계획이라면, 전환하기 전에 명의 변경부터 알아보세요. 전환 후에는 조건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승계 → 전환 순서로 은행에 먼저 문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③ 전환 방법과 시점 — 통장 나이에 따라 다르다

전환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통장을 언제 만들었는지에 따라 비대면(앱)으로 되는지, 은행 창구에 가야 하는지가 갈립니다.

구분 전환 방법
2000년 3월 이후 가입 통장 은행 앱(비대면) 또는 영업점 모두 가능
2000년 3월 이전 가입 통장 영업점 방문만 가능
청약 접수 진행 중인 통장 접수 기간에는 전환 불가

전환은 원칙적으로 기존 통장을 가입한 은행에서 진행합니다.

타행 통장도 전환이 가능해졌지만 은행마다 절차가 다를 수 있으니, 방문·신청 전에 해당 은행에 확인하는 것이 확실합니다.

 

마감일인 9월 30일이 가까워지면 창구가 붐빌 수 있으니 여유 있게 처리하는 편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전환하면 그동안 넣은 돈과 기간이 사라지나요?

👉 아닙니다. 해지가 아니라 갈아타는 것이라 가입 기간과 납입 실적은 이어집니다. 단, 공공주택 청약 실적만은 전환한 날 이후부터 다시 계산됩니다.

 

Q. 9월 30일이 지나면 어떻게 되나요?

👉 전환 기회가 닫힙니다. 기존 통장은 그대로 쓸 수 있지만, 종합저축으로 갈아타 청약 범위를 넓히는 선택은 더 이상 할 수 없습니다.

 

Q. 전환하는 게 무조건 이득인가요?

👉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민영주택만 볼 계획이거나 아직 정하지 못했다면 대체로 유리합니다. 반면 청약저축으로 공공주택을 오래 준비해온 분은 공공 실적이 리셋되므로 목표 주택을 먼저 정한 뒤 판단하세요.

정리하면, 청약예금·부금·저축의 종합저축 전환 마감은 2026년 9월 30일입니다. 전환 전 ① 민영·공공 실적 인정 차이, ② 부모님 통장 명의 승계 가능 여부, ③ 통장 나이에 따른 전환 방법 세 가지를 확인하세요. 본인의 목표 주택과 통장 상태를 먼저 정리한 뒤, 가입 은행에 문의해 진행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 이 글은 작성일 기준 국토교통부·주택도시기금 및 은행 공식 안내를 바탕으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전환 기한, 실적 인정 방식, 명의 승계 조건은 개인의 통장 종류·가입 시점·목표 주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전환 전 반드시 가입 은행 또는 주택도시기금 공식 안내로 본인 조건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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