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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비가 많이 오던 날
아이와 함께 아이아빠가 근무하는 회사 근처로 가서
함께 저녁을 먹었어요
저희는 두 번째 방문이에요
첫 번째 방문 때 너무 맛있어서 남편에게
먹고 싶다, 다시 가고 싶다
졸라서 다시 방문하게 되었어요
삼성 코엑스를 갈 일이 없어서 초행길이나 다름없는 길을
남편 따라서 한참을 걸어서 도착했어요
2 호선 삼성역에서 갔더니 개인적으로는 많이 걷는거 같아
투털거렸습니다
처음방문 때 양도 많고 맛도 좋아서 다시 가고 싶었어요
저희 집은 3명이서
쌀국수, 팟타이
제주돼지 비빔분짜
공심채볶음, 새우크로켓을 주문했습니다!!
1. 쌀국수
고기양도 괜찮고 국물도 담백하고 맛있었어요
공심채는 예전 대만에서 많이 먹었던 음식이라
여기서 맛이 궁금해서 주문했어요
전 맛있게 먹었는데 저희 아이는 생긴 게
이상해서 그런지
안 먹었어요 ^^:
갑자기 가게 내부가 나오네요 :)
제주돼지고기 분짜 사진이에요
조금 기름진 부분을 위에 야채들로
잡아주니까 좋았어요
새우크로켓은 아이는 느끼하다고 해서
저희 부부가 감사해하며 다 먹었어요
새우가 통통하게 차있어서 괜찮아요
우리 가족이 제일 좋아하는 팟타이입니다.
팟타이가 먹고 싶어서 다시 방문했는데
이번엔 팟타이보다 쌀국수가 더 맛있었어요
물론 팟타이도 싹싹 다 먹었지만요!!
이렇게 주문하고 65000~69000원 사이로
결제한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도심에 가서 외식하고
돌아오는 길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힘들었지만
맛있는 저녁 사준 남편에게 고마운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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