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주말 저녁 공릉 도깨비시장 방문

오늘은  걸어서 공릉 도깨비 시장을 가기로 했어요

버스를 탈까하다가 차도 막히고 해서 도보로 이동을 했어요

 

경춘선숲길 길을 따라서 직진을 하다보면

공릉도깨비 시장이 나오는데요 .  가는 거리도 깨끗해서 쉽게 갈수있었어요

 

우리가 도착한 시간이 저녁 8시가 넘은시간이라서 많은 가게들이 문들 닫더라구요..

늦은시간이어서 많은 구경은 할수없었고

입구쪽에 있는 할매떡복이는 영업을 하고 있어서 들어갔어요

 

배달 주문이 많아서 실내에서 오래 기달리긴 했는데 오래된 선풍기. 티비등이 옛날 추억들을 생각나게 해줘서

좋은 시간이었어요

 

 

드디어 기다리던 가래떡 떡복이 세트가 나오고 저희 여기에 할매 쫄면을 추가해서 먹었는데요

남편과 저는 너무 맛있다 하면서.. 계속 먹었어요 ㅎㅎ

 

먹은걸 생각하면 다시 걸어가야 하는데 비가 와서 택시를 타고 집으로 이동을 했어요

 

날씨 좋은날 걸어서 다시 가바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