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4년이 벌써 1달 반정도만 남았다니 믿을수가 없네요
올해는 생각만 많이 하다가 지나가는 한해인거 같아요
날이 갈수록 실행력이 떨어지네요
올해가 가기전에 슬로우러닝에 도전하기로 했어요
우연히 매체에서 슬로우러닝을 알게되었어요
이전 살던 동네에서는 단지내 산책로가 잘 조성이 되어 있었고
단지내 헬스장을 이용해서 운동을 하기도 했는데
이곳에서는 잘 못하고 있었어요
아픈 무릎을 참으면서 운동을 했었는데 그게 독이 되어서
조금만 무리하거나 등산을 하고나면 파스를 붙이거나
약을 먹거나.. 해도 잘 안되더라구요
병원에서는 체중감량을 권했지만 알지만 잘안되는 현실이니까요
유튜브에서 슬로우러닝에 대해서 공부하고 실천에 옮기기로 했어요
밖으로 나가니 11월인데 날씨가 너무 좋네요
걷는듯 뛰는듯 해서
슬로우러닝으로 뛰었는데 심박수가 120 정도로
땀도 적당히 나네요
숨이 막 차지도 않고
그리고 무릎에 무리를 많이 주지 않는것 같았어요
찾아보니 1키로를 8-10분 안으로 뛴다고 하는데
나의 결과는 10분이 다 넘네요
너무 천천히 뛴감이 있지만
해냈다는 것에 뿌듯하네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슬로우러닝을 하러 나갔어요
2틀만에 너무 내적인 싸움이 있었지만 오늘은 다른
코스로 나가밨어요
외국에 나와있는것 같지 않나요?? 미국의 센트럴파크는 아니지만
너무 이쁘네요
오늘이 슬로우러닝을 한지 2번째 날인데요
밖에 나가보니 많은 사람들이 걷고 뛰고 운동을 많이 하고 있네요
무릎이 좋지않아서 걱정이 되긴 하지만
슬로우러닝 자세게 무릎에 많은 무리를 주지않고
연골조직 근력도 좋아진다고 하니
계속해서 노력해보도록 할께요
우리 함께 건강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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